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가 온몸 액션부터 구강 액션, 카체이싱과 공중 액션, 총기 액션까지 액션종합선물세트로서 최강 오락 블록버스터로서의 시원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가운데 명품 제작진이 총출동해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한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시리즈의 창시자인 할리우드 스타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쁜 녀석들’을 비롯해 ‘탑건’, ‘캐리비안의 해적’, ‘CSI’등 참여하는 작품마다 초특급 성공을 보장하는 흥행 제조기로서 명성을 쌓았다.
래퍼로서 이름을 날리는 뮤지션이었던 윌 스미스의 스타성과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해 주연으로 발탁한 장본인이기도 한 그는 17년만의 귀환이 무색하게 시대를 앞서간 액션부터 스피드, 유머, 스타일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를 완성해 새로운 흥행 역사를 만들 예정이다.
영화의 각본은 ‘A특공대’, ‘스모킹 에이스’, ‘나크’ 등의 영화로 제2의 쿠엔틴 타란티노라 불리는 조 카나한 감독이 맡았다. 잘 짜인 스토리와 빠른 속도감, 스타일리시한 각본으로 정평이 나있는 바, ‘나쁜 녀석들: 포에버’에서도 특별한 감각을 발휘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의 음악을 담당한 론 발피는 한스 짐머의 후계자로 거론되는 영국 출신의 작곡가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13시간’, ‘지오스톰’, ‘플로리다 프로젝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등 다양한 영화로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액션뿐만 아니라 신나는 노래로도 정평이 나있는 시리즈의 특성을 이어 받아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영화에는 또한 전설적인 팝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와 레게 음악의 선두주자인 J. 발빈이 참여한 OST가 벌써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된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 신식 무기들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버디 액션버스터이다.
시리즈 특유의 강력한 액션과 감각적인 스타일, 배우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여전한 콤비 플레이에 최신식 무기로 무장한 최정예 특수 요원 루키팀인 AMMO로 바네사 허진스, 알렉산더 루드윅, 찰스 멜튼 등의 배우들이 합류해 젊은 활력과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며 스케일을 확장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2020년 1월 15일 전 세계 최초로 2D, IMAX, 스크린X, 4DX, 돌비 애트모스 2D, SUPER 4D로 개봉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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