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극장가에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백두산’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신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 세대 관객의 뜨거운 호응으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2019년 대미를 장식한 ‘백두산’의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가 2020년 1월 1일 새해 첫날을 맞아 신년 인사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이병헌과 하정우는 “드디어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저희 ‘백두산’과 함께 잘 마무리하셨나요?”, “2019년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0년에는 여러분들 모두 더욱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2019년 ‘백두산’과 함께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2020년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전혜진과 배수지도 “지금까지 영화 ‘백두산’에 주신 큰 사랑 너무 감사드리고요”, “2020년에도 ‘백두산’은 계속되니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는 말로 영화 ‘백두산’을 선택한 관객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 올해도 ‘백두산’ 하세요!”라는 배우들의 힘찬 목소리는 연말 극장가에 이어 신년 극장가를 접수할 ‘백두산’에 대한 관람욕을 배가시키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배우들의 따뜻한 감사 인사와 함께 2020년 신년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백두산’은 2020년 새해 극장가까지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