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웃음 만발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감독 J.J. 에이브럼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과 이에 맞서는 레이(데이지 리들리)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북미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2020년을 밝힐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초호화 게스트가 총출동한 ‘NO 스포 YES 포스’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대해 소개하려던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 앞에 ‘겨울왕국 2’에서 올라프의 목소리 연기로 활약한 조시 게드가 등장해 방해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얼굴도 볼 겸 개인적으로 물어볼 게 있어서 왔어. 레이 부모님이 누구야?”라고 말하는 조시 게드에게 데이지 리들리는 “이거 대본인가요?”라며 난처해하고 순순히 대답하지 않자 조시 게드는 “이렇게까진 하고 싶지 않았는데”라며 친구들의 도움을 요청한다.
이어 ‘부탁 하나만 들어줘’의 안나 켄드릭을 시작으로 ‘토이 스토리 4’의 포키를 연기한 토니 헤일과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그리고 ‘어벤져스’ 시리즈의 스파이더맨으로 활약한 톰 홀랜드와 비전 역의 폴 베타니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게스트들이 등장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을 쏟아내고, 데이지 리들리는 “나 절대로 답 안할거야”라며 단호하게 응수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을 연출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등장해 “흔들리면 안 돼 데이지”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핀 역으로 출연해 이미 영화의 내용을 알고 있는 존 보예가가 "데이지, 레이 부모님이 누구야?”라며 질문을 던지는 등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다운 특별한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 영상으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1월8일 개봉한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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