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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스미스클럽이 BMW 코리아와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했다.
김헌균 ㈜스미스클럽 상무는 스미스클럽의 특허받은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하이패스와 제품 케어 서비스를 BMW 코리아와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1월부터 4년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미스클럽의 하이패스(스미스패스)는 그동안 높은 수신율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BMW, MINI, 마세라티,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등 다양한 프리미엄 완성차 업계에서 순정 옵션으로 장착 및 납품되고 있는 스미스클럽의 대표 아이템이다.
또한 고감도 RF 방식의 스미스패스 시즌1, 시즌2 시리즈와 무선 IR 방식의 스미스패스 시즌3, 2017년 세련된 디자인의 스미스패스 시즌4를 연달아 출시하며 제품 기술력을 계속해서 개발 및 보완해가고 있었다.
스미스클럽 이종복 기업부설 연구소장은 “BMW에 공급되는 전용 하이패스는 고감도 RF 기술력이 도입된 분리형 안테나이며, 프리미엄 제품으로 BMW 코리아에 출고 전부터 관심이 집중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스미스클럽의 김태준 대표는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인연으로 BMW 코리아와 파트너사 계약을 통해 스미스클럽 제품의 신뢰를 입증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강조했으며, “매번 새로운 제품을 준비함에 있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더 좋은 품질의 제품 개발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미스클럽은 BMW, MINI, 마세라티, 페라리,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혼다, 만트럭버스 등 수입 자동차 브랜드의 순정 옵션 제품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고급차 럭셔리 브랜드 시장인 완성차 업계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장착 및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8년 자동차 옵션 전문 제조·판매 기업으로 출발해 향후 자동차 IoT 제품 및 서비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제품 R&D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현재 관련 기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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