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이 같은 찬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4일(토)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경자년을 밝혀줄 라이징 스타 김혜윤, 김강훈, SF9 로운&찬희, 우주소녀 보나가 출연한다. 신선한 조합으로 뭉친 다섯 사람이 다채로운 매력과 예능감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전학생들은 떠오르는 신예들답게 호기로운 입담을 자랑했다. SF9 로운은 같은 그룹 멤버 찬희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로운은 “김혜윤과 함께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촬영하던 중, 둘이 동시에 찬희에게 문자를 해 본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혜윤과 찬희는 드라마 ‘SKY 캐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사이. 얼마 후 찬희는 같은 로운이 아닌 김혜윤에게 먼저 답장을 보냈고, 로운은 “예서와 우주로 만났던 김혜윤과 찬희의 우정이 더 깊은 것 같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찬희는 화제를 돌리며 귀여운 반격을 시작했다. 찬희는 "나 역시 김혜윤과 로운에게 서운한 일이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지는 찬희의 이야기에 김혜윤과 로운도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
한편 서로에게 서운했던 SF9 로운&찬희, 김혜윤의 일화는 4일(토)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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