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드라마 스테이지’ 대미 장식...바람난 남편에게 문자가 왔다

입력 2020-01-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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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윤진서가 2020년에 돌아온다.

금일(3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진서가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통화권 이탈’에 캐스팅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통화권 이탈'은 통신구 화재로 인한 ‘통신 대란’이 벌어진 날에, 바람난 남편이 아내에게 실수로 보낸 메시지를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마지막 작품이다.

극중 윤진서는 드라마를 이끄는 중심인물이자 갈등의 한 가운데에 있는 주인공 최선영 역을 연기한다. 최선영은 동훈(김태훈)과 결혼 7년 차로, 언제 어디서나 굴하지 않고 바른 소리를 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남편인 태훈에게 잔소리하지만 변하지 않는 남편에 지친 아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9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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