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듣다’ 지숙X장재인 낭독자 참여…공감 가는 대목 많았다

입력 2020-01-03 17:10   수정 2020-01-03 17:11

책을 듣다 지숙X장재인, 낭독자 참여 (사진=MBC)

지숙과 장재인이 ‘책을 듣다’의 낭독자로 참여해, 새해 용기가 되어 줄 두 권의 책을 읽는다.

레인보우 지숙이 읽을 책은 정신과 의사 윤홍균이 쓴 ‘자존감 수업’이다. 서점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책으로, 자존감이 삶에 미치는 영향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시도해 볼 실용적인 지침들을 담았다. 오는 4일 지숙의 씩씩하고 야무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장재인은 오는 5일 정문정이 쓴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낭독한다. 무례하게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늘 상처받지만, 예민하다는 말을 들을까봐 전전긍긍하거나 참다 참다 버럭 화를 내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던 경험은 모두에게 있다. 그런 경험에 고민해오던 저자가, 감정의 동요 없이 “지금 금 밟으셨거든요?” 하고 대응할 수 있는 팁을 얘기하는 책이다.

지숙과 장재인 모두 낭독한 책에 공감 가는 대목이 많았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해져 청취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C 라디오 연간기획 ‘책을 듣다’는 낭독을 통해 30분간 한 권의 책을 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