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헌터' 박준형x데프콘 블록 장난감 경매 현장 속으로

입력 2020-01-04 15:01   수정 2020-01-04 15:02

트래저 헌터 박준형(사진=skyTV)

‘트레저 헌터’ 박준형과 데프콘이 블록 장난감 페스티벌에서 치열한 경매를 펼친다.

오는 4일 방송 예정인 ‘트레저 헌터’에서는 박준형과 데프콘이 장난감 블록에 매료된 사람들이 모이는 장난감 인싸들의 성지를 찾을 예정이다.

특정 블록 장난감 제품이 단종 된 후 시세가 오르며 큰 수익을 내는 데에서 유래한 ‘레테크’를 하러 뒤지는 녀석들이 뜬 것. 핫한 블록 장난감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에 박준형과 데프콘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해적선 블록 장난감을 본 데프콘은 “보는 순간 건져볼 만하다. 단종돼서 재발매를 언제 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놔두면 가치는 상승할 것”이라며 호언장담해 제작진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블록 장난감을 손에 넣기 위해 눈치작전을 펼친 박준형은 경쟁자에게 “누가 이기나 보자”며 치열한 경매를 펼쳐 장내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박준형과 데프콘은 장내를 누비고 다니며 그 동안 쌓아온 흥정 기술로 텐션을 끌어올리며 소장 가치가 있는 블록 등을 구매했다. 다양한 블록 장난감에 매료된 데프콘은 “방송만 아니었으면 뒤에 조용히 가서 리얼로 얼마에 줄 거냐고 물어보고 조립해서 식탁에 올려놓고 싶을 정도”라고 말해 찐 덕후임을 인증했다는 하는데.

블록 장난감 재테크 꿀팁을 선보이며 경매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뒤지는 녀석들의 ‘트레저 헌터’는 오는 4일 토요일 밤 9시 50분 스카이엔터(skyENT)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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