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스토브리그’에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등장신 마다 화제를 낳고 있는 배우 윤선우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4일 배우 윤선우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윤선우의 고교야구시절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선우는 실제 선수를 방풀케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비주얼로 찰떡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했다. 또한 완벽한 타격폼 을자랑해 드라마를 위한 윤선우의 훈련량을 짐작케 하기도
윤선우는 ‘스토브리그’에서 백영수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백영수는 고교 시절 촉망받는 야구선수 였지만 부상으로 장애를 얻게 되어 이를 악물고 공부해 명문대학 통계학과를 졸업한 인물로 지난 3일, 드림즈의 전력 분석팀 면접장에 돌연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연극판에서 부터 시작한 정통연기파 배우인 윤선우는 등장하는 신 마다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에선 고등학생 시절의 모습부터 부상, 그리고 그 모든것을 극복해 왔던 백영수를 깊은 눈빛과 섬세한 대사 전달로 완벽하게 그려내며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자신을 나무라는 남궁민에게 ‘못걸어 다닌건 난데 왜 형이 죄책감에서 허우적대냐’ 며 지금까지 자신을 위해 희생해 왔던 형에게 처음으로 진심을 토로하며 가슴 절절한 울분을 토해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제작진의 ‘비밀병기’다 표현될 만큼 남다른 활약을 예고한 윤선우, 뛰어난 실력으로 드림즈에 합류하게 되며 앞으로 선보일 행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윤선우가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오늘밤 10시 방영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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