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예능' 브루노, 지금까지 이런 예능캐는 없었다…주옥 같은 멘트 대 방출

입력 2020-01-06 11:08   수정 2020-01-06 11:08

친한 예능 (사진=MBN)


‘친한 예능’ 브루노가 주옥 같은 멘트를 대 방출한다. 첫 회부터 “나도 너희한테 배우면 못되질 수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증폭된다.

오는 7일(화) 첫 방송 예정인 MBN 신규 예능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가 박빙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브루노가 첫 촬영부터 주옥 같은 멘트를 쏟아냈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16년만에 한국 예능에 복귀하게 된 브루노는 혹독한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드문 순수한 영혼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때 브루노는 ‘브루노가 너무 착하다’며 투덜대는 팀원들을 향해 “아냐, 나도 너희한테 배우면 못되질 수 있어”라며 멤버들을 긴장시키는가 하면, 숨겨진 예능 야망을 드러내 날로 발전할 그의 예능력에 관심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워밍업을 마친 브루노는 보다 강렬하고 신선한 멘트들로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볼을 맞대고 층층이 몸을 포개는 인간탑 포즈 예시를 본 팀원들. 이때 “맨 아래가 탑이야. 브루노에게 기회 주는 거야”라며 맨 아래 위치를 제안한 샘 해밍턴을 향해 브루노는 “난 착하지, 바보 아니야”라며 생각지 못한 반박 멘트를 날려 모두를 배꼽 쥐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순수한 영혼을 바탕으로 신박한 돌직구 멘트를 쏟아낼 ‘신 예능캐’ 브루노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친한 예능’ 제작진은 “브루노는 첫 촬영부터 16년 공백을 무색하게 할 절대적인 존재감을 표출했다”면서, “브루노는 매 순간 허를 찌르는 멘트와 순진무구한 매력을 터뜨리며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다. 그의 뜻하지 않은 맹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친한(親韓) 예능’은 오는 7일(화)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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