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주영과 구교석이 자작곡 라이브 영상으로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인디플러스(INDIE PLUS)는 천주영과 구교석의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천주영과 구교석이 각각 자작곡 ‘당신에게’와 ‘비는 벌써’를 선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천주영은 어느 한 공간에서 피아노를 치며 자신의 노래를 선보였으며, 구교석은 어둠이 내려앉은 밤, 길가에 앉아 자작곡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천주영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그의 담담하면서도 독특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매료시켰으며, 구교석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진심이 담긴 진솔한 노랫말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깨웠다.
인디플러스는 ‘세상 모든 인디들을 더하다’라는 의미로, 예술 분야에 남다른 역량을 지녔지만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재능 있고 끼 많은 아티스트들을 소개, 대중에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유튜브 플랫폼이다.
인디플러스 영상은 매주 토요일 저녁 순차 공개되며, 인스타그램 계정 위시 픽처스(wishpictures_)를 통해 자작곡 제목과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을 기재 후 보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