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쇄골 피어싱'에 네티즌 설왕설래…'감염 우려' vs '개성 존중'

입력 2020-01-07 22:06   수정 2020-01-07 22:13


가수 현아가 파격적인 쇄골 피어싱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현아는 7일 개인 SNS에 뜻밖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자신의 쇄골에 피어싱을 한 모습을 공개한 것.

사진 속 현아는 넥 라인이 깊이 파인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쇄골에 피어싱을 박은 모습으로 청순한 매력과 파격적인 매력 두 가지를 모두 선보였다.

하지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단으로 엇갈리고 있다. "아이들이 따라할까봐 걱정된다", "붉은 상태를 보니 정말 아팠겠다" 등의 우려섞인 반응과 "잘 어울린다", "패션의 한 표현" 등의 개성을 인정하는 모습으로 나뉘고 있다.

현아가 도전한 쇄골 피어싱은 귓바퀴 등의 연골 피어싱 보다 고통이 심하고 출혈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1월 싱글 'FLOWER SHOWER'를 발표해 활동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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