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슈가는 대만에서 시작돼 지난해 한국 소비자들을 찾은 흑당밀크티 전문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인증샷’ 단골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서울 홍대본점 개점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35개 매장이 영업 중이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싱가포르, 미국, 중국 등 13개국에 진출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미쉐린이 발간하는 ‘미쉐린가이드’에도 소개됐다.
타이거슈가의 흑당밀크티는 최고급 원유와 프리미엄 크림에 자체 제작한 흑당 시럽으로 깊은 풍미를 더했다.
흑당이 녹아내리는 듯한 화려하고 강렬한 호랑이 문양이 소비자의 입과 눈을 모두 즐겁게 하는 밀크티 메뉴다. 네 시간마다 매장에서 직접 끓여내는 무방부제 타피오카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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