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쇼케이스→'아이돌룸' 출연까지 본격 '컴백 DAY'

입력 2020-01-07 17:54   수정 2020-01-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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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이 '아이돌룸'서 윙크 대격돌을 펼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여심을 흔드는 매력으로 사랑 받은 로운을 능가할 멤버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7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굿 가이(Good Guy)'로 컴백한 SF9이 출연한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 로운은 녹화 당시 아이돌로서 또 다른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드라마 초반 대사가 없는 역할을 소화하느라 눈빛으로 연기했다는 로운은 현장에서 상황별 눈빛 연기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완벽한 연기돌 로운의 얼굴 사용법에 MC들이 감탄하자 그는 "사실 윙크를 하지 못하는 것이 콤플렉스'라고 고백했다. MC 정형돈이 윙크 맛보기를 요청하자 로운은 온 얼굴 근육을 다 쓰며 힘겹게 윙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 로운을 본 SF9 멤버들은 '윙크 챌린지'를 열어 차세대 얼굴 사용 장인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돌아가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모범 윙크를 선보였고, '윙크 바보' 로운 역시 경쟁심에 불타올라 잘생긴 얼굴을 아끼지 않고 마구 사용했다.


한편 이날 SF9은 방송 전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 앞에 섰다. 현장에서도 역시나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로운이 화제였다. 로운은 "상을 전혀 받을 줄 몰랐다. 정말 알려주지 않더라. 다른 친구가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재욱과 같이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SF9 멤버들은 이번 활동 콘셉트를 설명하며 슈트핏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로운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외국 배우 중에 조지 클루니가 슈트만 입었는데 자연스럽게 나오는 섹시함에 포커스를 맞추려고 연구를 했다. 잘 나온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찬희는 "로운이 형의 슈트핏이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한다. 키도 크고, 몸매가 좋기 때문에 정말 멋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로운은 재윤을 꼽으며 "평소에도 운동을 꾸준히 했지만 조지 클루니 선배님 같은 섹시함과 중후함을 위해 지하 헬스장에서 24시간 중 25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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