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일 외교 갈등 및 홍콩 시위 등 국제적인 이슈가 겹쳐 얼어붙은 여행 심리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이에 여행박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주기 위해 ‘믿고 떠나는 여행박사’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했다. 개별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외 패스·티켓, 현지투어, 렌터카 등 대행 서비스를 강화했다. 노팁, 노 옵션, 노 쇼핑 상품인 ‘3무(無) 프리미엄 패키지’, 자유여행과 패키지가 결합된 ‘하프팩’ 등을 출시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