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총공세 펼치는 JTBC

입력 2020-01-08 11:18  


[연예팀] JTBC가 2월 편성으로 안방극장을 유혹한다.

JTBC 측은 금일(8일), “JTBC가 2월부터 공격적인 행보로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예능 슬롯 확장이다. 주중에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것뿐 아니라 주말 프라임 타임에 신규 예능 슬롯을 추가해 안방극장에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중 2편, 그리고 주말 새 슬롯에 편성되는 2편을 포함해 총 4편의 신규 예능을 2월부터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개편은 2월 3주 차에 이뤄진다. 

먼저, 주말 오후 7시 40분대에 새롭게 마련된 예능 슬롯에는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가제/이하 유랑마켓)’이 편성된다. ‘트래블러-아르헨티나’가 2월15일(토) 오후 7시 40분에, ‘유랑마켓’이 2월16일(일) 오후 7시 40분에 자리를 잡게 됐다.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랑마켓’은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들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가 자신의 물건을 직접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장윤정, 서장훈, 유세윤 출연.

주중 오후 11시 예능 프라임타임에 편성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은 ‘77억의 사랑’과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이다. 먼저 ‘77억의 사랑’이 2월10일(월) 오후 11시에 첫 선을 보이며, 이어 ‘정산회담’이 2월11일(화)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각국 청춘남녀가 연애와 결혼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정산회담’은 부내나는 내일을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황금빛 ‘돈길’을 열어줄 재테크 전문가들의 난장 토론쇼다. ‘돈방’ 트렌드를 담는다.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던 ‘막나가쇼’는 2월16일부터 일요일 오후 11시로 자리를 옮긴다. 또한, 주말 ‘뉴스룸’은 2020년 뉴스 개편에 맞춰 2월15일을 기점으로 오후 7시 55분에서 6시 55분으로 방송 시간을 변경해 1시간 일찍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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