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선수'에 고진영 프로…미국골프기자협회, 여자부서 선정

입력 2020-01-08 17:23   수정 2020-04-07 00:02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사진)이 미국골프기자협회(GWAA)로부터 ‘2019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GWAA는 고진영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넬리 코르다(22·미국)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여자부)을 받는다고 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고진영은 201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ANA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4승을 올렸다. LPGA투어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상금왕, 평균 타수상 등 개인 타이틀을 싹쓸이했다. 고진영은 “골프 기자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전 수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남자부에서는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30·미국)가 2위 로리 매킬로이(31·북아일랜드)를 따돌리고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