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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자신을 '관종'이라고 소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바랐다. '관종'(관심종자)은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지나치게 높은 상태를 말한다.
지난 8일 밤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셀카를 게재하면서 "저 관종이에요. 사랑해줘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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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구혜선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사랑해요", "아름다워요", "행복합시다" 등의 댓글을 올리며 구혜선을 응원했다.
최근 구혜선은 자신의 미술 작품을 SNS에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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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배우 안재현과의 이혼으로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던 구혜선은 새해 소원으로 "평화"를 꼽기도 했다. 오는 3월 전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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