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금요일 밤에’ 나영석 PD, “작은 코너에도 의미는 있어”

입력 2020-01-10 13:06   수정 2020-01-10 19:04


[김영재 기자] 나영석 PD가 왜 여섯 코너를 하나로 모았는지를 설명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룸에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기자간담회가 개최돼 나영석 PD,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스포츠·과학·미술·여행·요리·노동까지 각기 다른 소재의 여섯 숏 폼(Short Form) 코너가 옴니버스로 구성된 프로그램. 공동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90분에 달하는 요즘 예능 프로그램은 드라마로 치면 대하드라마다. 그런 큰 것 대신 작은 것을 해보고 싶었다”며, “‘금요일 금요일 밤에’를 바구니 삼아 평소 시도해 본 적 없는 여섯 코너를 담았다”고 했다. 이날 그는 ‘의미’를 여러 번 강조했다. 각 코너가 기존 대하드라마식 제작에는 부적합하더라도 그것이 꼭 ‘의미 없는 코너’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나영석 PD는 “코너 하나하나가 다 시청자 곁에 찾아갈 만한 의미가 있다”며, “그 의미 있는 코너를 버리지 않고 한 데 모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금일(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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