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카드값 화제 "짜장면 네 그릇 가격이 전부"

입력 2020-01-11 01:47   수정 2020-01-11 01:49


배우 소유진이 유재석과의 과거 인연을 전하며 유재석의 카드 대금에 대해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열정 만수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소유진이 스페셜 MC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유진은 과거 유재석과 SBS '반전 극장'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그러면서 "당시에 유재석이 한 달 카드 값이 2만원 나온다더라"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유재석은 부인하지 않고 "맞다 사실이다"라며 "당시 워낙 바빴기에 돈 쓸 시간이 없었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2만원 카드 값 사용처에 대해서는 "매주 한 번씩 짜장면을 사먹은 값이다"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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