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전소미, 공식 러블리 마스코트 등극 '솔직+털털 매력퀸'

입력 2020-01-12 09:55   수정 2020-01-12 09:57

정글의 법칙 (사진=방송캡처)


전소미가 '정글이 법칙 in 추크' 무인도 탈출 미션을 해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정글이 법칙 in 추크'에서 전소미는 매튜가 컨디션 저하를 보이자 "나는 아빠가 좀 쉬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전소미는 "아빠한테 화가 났던거 같다. 괜찮다고는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딸과 함께 있어서 더 무리하는거 같아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전소미 팀은 무인도 탈출 미션 마감 30분을 남기고 김병만 족장과 무사히 합류했다. 무인도를 벗어나 새로운 생존지로 떠났고, 모든 멤버들과 조우해 본격적인 정글 생활을 함께 했다.

전소미는 한현민과 함께 코코넛 요리를 능숙하게 해내며 '코코넛 공장' 3인방으로 거듭났다. 특히 전소미는 "코코넛을 계속 먹어서 그런지 계속 방귀가 나온다"며 엉뚱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전소미는 완전체와 함께하는 첫 만찬 메뉴인 코코넛 문어 숙회를 먹으며 누구보다 맛깔나는 리액션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동갈치 눈알 먹방까지 연이어 보여주며 김병만 족장까지 전소미의 '러블리 리액션'을 따라하는 등 공식 마스코트로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전소미는 2020년 새해 추크에서 이루고 싶은 도전과제로 '추크 해저 탐사' 목표를 밝히며 미지의 해저 세계 탐험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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