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CJ CGV의 최첨단 영화 상영 기술인 4D플렉스와 협업해 비비고존을 운영했다. 영화를 볼 때 팝콘 대신 김으로 만든 스낵 비비고칩을 추천하고, 비비고 글로벌 광고도 상영했다. 아일랜드에서 온 방문객 로건 씨는 “비비고칩은 건강 스낵이면서도 맛과 바삭함이 살아 있어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많은 방문객이 비비고칩의 대량 구매처를 문의했다고 CJ는 설명했다. CJ의 글로벌 광고 메시지는 ‘Too good not to share’다. 가장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싶은 순간에 비비고와 함께한다는 뜻을 담았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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