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미나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안미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면가왕' 쥐순이는 저 안미나였다"라며 "우리 엄마가 '용기가 대단하구나 우리딸'이라며. 새로운 도전, 행복한 시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안미나는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쥐순이로 무대에 오른 그는 1라운드에서 쥐돌이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열창했다. 그러나 27대 72로 패했고, 솔로 곡으로 원타임 '원 러브(One Love)'를 부른 뒤 정체를 공개했다.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그는 최근 추리소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안미나는 "글을 써보고 싶어서 잠깐 활동을 접고 공부를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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