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예능' 한국인팀&외국인팀, 한식 요리 도전…숨겨진 음모는?

입력 2020-01-13 08:40   수정 2020-01-13 08:42

친한 예능 (사진=MBN)


‘친한 예능’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이 한식 요리에 도전한다. 더욱이 요리 이후 집단 반발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해져, 그 뒤에 숨겨진 음모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오는 14일(화) 방송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8인방의 두 번째 대결이 공개되는 가운데,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이 한식 요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은 페어를 이뤄 각기 다른 한국음식을 만들게 됐다. 이때 로빈 데이아나와 어묵볶음을 만들고자 한 김준호는 간장 세 큰 술에 설탕을 무자비하게 쏟아 부어 모두를 경악케 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탄내까지 더해진 김준호 표 어묵볶음의 맛에 팀원들은 서로 다른 짜릿한 반응을 쏟아냈다고 해 그 맛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이용진-샘 오취리는 계란 말이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프라이팬을 잡은 이용진의 자신만만한 손길과는 달리 거뭇하게 타기 시작한 계란 말이가 안습을 자아냈다. 이에 난색을 표한 샘 오취리에 이어, 계란 말이의 맛을 본 팀원들은 입을 떡 벌린 채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진은 “이건 탄 게 아니고 바삭바삭한 거야”라며 끝까지 기세등등한 자태를 유지했다고. 이에 이용진이 만든 바삭한 검은 맛 계란 말이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욱이 이용진은 누군가의 요리에 “이거 사람 먹는 거 아니다”라며 혹평을 쏟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각 페어가 어떤 요리를 내놓았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요리 후 촬영장에는 집단 반발 사태가 발생했다는 전언이어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항의를 쏟아내는 김준호-데프콘-샘 해밍턴의 모습이 담겨있는 바. 요리 시간 뒤에 숨겨진 음모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파워 업 웃음 장착 리얼 버라이어티 ‘친한(親韓) 예능’은 오는 14일(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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