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만난 허재가 수중 덩크슛에 도전한다.
14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에서 허재가 아쿠아리스트로 변신한다. 매회 색다른 도전을 펼치는 허재는 지난 번 기상캐스터 도전에 이어 아쿠아리스트에 도전, 생애 최초로 수중 공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막나가쇼’ 녹화에서 갑작스럽게 수중 공연에 참여하게 된 허재는 다이빙 훈련을 받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허재는 자칭 ‘물개’라는 별명답게 물속에서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잠재된 실력을 드러냈다.
또한 운동선수다운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고난이도 기술도 과감하게 소화했다. 특히 선수 시절에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덩크슛에 도전하며 물속에서 못다 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한편, 녹화당일 허재의 깜짝 공연 소식에 수족관 앞에는 허재를 만나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실시간으로 수중 공연을 본 시민들은 과연 허재의 실력을 어떻게 평가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물 속 슬램덩크에 도전한 허재의 수중 공연은 14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막나가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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