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 세종병원과 뇌혈관질환 진단 예측 기술 개발

입력 2020-01-14 14:06  



메디컬아이피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뇌졸중 뇌출혈 치매 등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메디컬아이피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함께 뇌혈관 질환 진단과 예측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발표했다. 두 기관은 단층촬영 영상을 활용해 뇌혈관 질환 관련 공동기술을 개발하고 뇌졸중 뇌출혈 치매 등을 예측하는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대한신경과학회에 따르면 2015년 17만 명이었던 국내 뇌졸중 환자는 2040년 4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뇌혈관 질환자가 꾸준히 늘지면 이를 진단하는 의료진은 부족하다. 업체는 세종병원과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메디컬아이피는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의료영상 분석, 3D모델링 기술력 등을 토대로 뇌혈관질환 예측과 진단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이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의무기록, 영상신호 등 의료데이터를 제공한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의료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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