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제이쓴, "와이프에게 아직 생리현상 안 텄다" 매너남 등극

입력 2020-01-15 22:09   수정 2020-01-15 22:11

'대한외국인' (사진=방송 화면 캡처)

‘대한외국인’에 제이쓴이 홍현희한테 생리현상을 안 텄다고 밝혔다.

금일(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홍현희 제이쓴 부부에게 MC 김용만은 “이맘때쯤 되면 생리 현상을 트는 부부들이 많은데 두 사람은 어떠냐”며 부부의 사생활을 물었다.

제이쓴은 “저는 사실 방귀를 안 텄다. 와이프 앞에서 트림도 안 한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에 MC 김용만은 “그럼 홍현희 씨는 어떠냐” 묻자 제이쓴은 “자기도 모르게 새어 나오더라”며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어 제이쓴은 “자고 있는데 갑자기 소리가 나더라. 날 부르는 건 줄 알았다”, ”가끔 종이 찢듯이 소리가 난다“며 계속해서 폭탄 발언을 한다. 그의 말에 홍현희는 “내가 장이 좋다. 그건 나도 못 막는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또 제이쓴은 홍현희가 개인기 투혼을 하자 “돈 버는 모습 보니 짠하다”며 재치 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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