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우슬혜, 4차원 스트레스 해소법 "선캡쓰고 압구정 거리 활보"

입력 2020-01-16 00:41   수정 2020-01-16 00:43

'라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황우슬혜가 압구정 거리를 활보했던 사연을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히트맨' 출연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우슬혜는 신인 시절 당시를 회상하며 "철저하고 싶었다. 그때가 배우병이 더 심했다"고 밝혔다.

황우슬혜는 "신인이라 회식 자리에도 오래 있어야 하는데 몸 관리한다는 이유로 집에 바로 가기도 했다. 또 술과 담배를 안 하니까 스트레스를 주체 못 할 때면 선캡으로 얼굴을 가리고 압구정동부터 청담동까지 뛰어다니기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동완은 "이 얘기 들은 적 있다. 예전에 황우슬혜 씨가 선캡을 쓰고 거리를 활보한다는 얘길 들어본 적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우슬혜는 "일반분들은 별로 알아보지도 못하시는데 오히려 배우 선배들이 알아보셨다. 날 발견하시곤 '황우슬혜 또 뛰어다닌다'고 소속사에 전화를 하기도 했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 중 하나였다"고 이유를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