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가 2월 3일 컴백을 확정했다.
여자친구는 16일 0시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GFRIEND 위버스를 통해 오는 2월 3일 미니앨범 '回:LABYRINTH' 발매 소식을 알렸다. 특히 컴백 소식을 알린 이날은 여자친구의 데뷔 5주년으로 팬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한 '피버 시즌(FEVER SEASON)'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선보이는 첫 결과물이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을 잘아하며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온 여자친구는 그동안의 성장을 자양분 삼아 새로운 챕터를 열 계획이다. 특유의 감성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자친구가 이번 컴백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앨범 예약 구매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추후 GFRIEND 위버스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디어. 버디 - 메이크 어 위시(Dear. Buddy - Make a Wish)'를 개최하며 2020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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