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의인상에 김진운·하경민씨

입력 2020-01-16 13:53   수정 2020-01-17 00:18

LG복지재단은 전남 여수에서 사고로 바다에 추락한 트럭에서 여성 2명을 구조한 김진운 씨(47·왼쪽)와 경남 창원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주민을 대피시켜 추가 인명 피해를 막은 하경민 씨(35·오른쪽)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16일 발표했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자신의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한 용기 있는 행동을 함께 격려하자는 뜻”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LG 의인상 수상자는 총 1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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