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원이 영화 ’히트맨’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드라마 ‘SKY 캐슬’,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희생부활자’, ‘1급 기밀’, ‘오목소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펼친 능청스럽고 천진난만한 연기를 선보였고, ‘희생부활자’, ‘1급 기밀’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SKY캐슬’에서는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거침없지만 은근히 옳은 말만 하여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원은 자신만의 호흡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단숨에 기대되는 배우로 떠올랐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지원은 영화 ‘히트맨’을 통해 그간 보여줬던 순수한 모습과 달리 성공한 래퍼를 꿈꾸는 소녀로 당당하고 스웩 넘치는 모습을 예고한다. 이지원은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랩에 대해 꾸준히 연습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가영은 미나(황우슬혜 분)와 찰떡 같은 현실 모녀 케미를, 준(권상우 분)과는 티격태격 부녀 케미를 보여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한편, ‘히트맨’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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