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로 눈도장 찍은 신도현...차기작 ‘슬기로운 의사생활’

입력 2020-01-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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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신도현이 ‘하자있는 인간들’로 차세대 배우를 입증했다.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이 3개월 대장정을 마쳤다. 서연(오연서)과 강우(안재현)가 서로의 편견을 극복하며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방송은, ‘우리는 모두 사랑이 고프다’라는 카피처럼 극 중 등장인물을 통해 안방극장에 여러 모먼트를 선사했다.
 
신도현은 극 중 베일에 싸인 의문의 인물 백장미 역으로 등장,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 속 타고난 백치미는 물론, 서연을 향한 귀여운 애정과 집착까지 다양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장미의 아픈 이면은 의미 있는 울림을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신도현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뤄내며 차세대 여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어필,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도현은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활동을 이어간다.(사진출처: MBC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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