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작은 아씨들’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작은 아씨들(감독 그레타 거윅)’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자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우리의 인생은 모두가 한 편의 소설이다’라는 카피는 아름다운 색감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로 새롭게 만날 세기의 명작을 기대케 한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는 그레타 거윅 감독의 모던한 색감으로 재해석된 ‘작은 아씨들’의 매력을 가득 담고 있다. 먼저 자매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쓰고 있다는 조(시얼샤 로넌)의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네 자매의 화목한 모습을 그려내며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네 자매와 함께 하는 이웃집 소년 로리(티모시 샬라메)는 물론, 결혼만 생각하는 대고모(메릴 스트립)까지 등장하며 영화를 가득 채울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제 인생은 스스로 만들 거예요” “사랑은 선택하는 거지” “여자도 감정만이 아니라 생각과 영혼이 있어요” 등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명대사들은 수채화 같은 풍경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2월12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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