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야간 교통방해 해소와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던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고현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2개소(고현사거리 ~ 현대자동차 사거리, 삼성증권 사거리 ~ 수협 앞 일방통행 사거리)는 24시간 운영, 고현천변 순환버스 정류장과 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승강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수렴 기간은 16일부터 2월 5일까지로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방문, 우편(거제시 계룡로 125 거제시청 교통행정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CCTV 운영시간 조정으로 고현 보행환경 개선사업 구간 내 차량소통을 원활히 하고 택시 꼬리물기 주차 등 교통방해를 해소하고 주정차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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