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뮤지컬 ‘플랫폼’이 2월7일부터 3월8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초연부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각인’의 후속편이다. 전편보다 코믹적인 요소와 감동이 완벽하게 결합되면서 후편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과 웃음을 줄 예정이다.
현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중독 문제’라는 주제를 부각시켜 가정과 사회 등 인생의 관계에 대해 말하지만, 사실상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말하고자 한다.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저마다 자신의 기억 속에 자리한 옛 순간들을 떠올리며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될 것이다.
전편 뮤지컬 ‘각인’에서 서금동 역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박형준이 다시 출연하고, 트리플 캐스트로는 배우 윤태우, 차강석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뮤지컬 ‘빨래’에서 활약했던 배우 박정민이 조우진 강사 역으로 출연하며, 이외에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입지를 넓혀온 임미영, 김현지, 김지환, 이채영, 이정연 등 대학로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다.
작/연출인 김지환은 “사실 우리의 삶에서 와지는 문제에 대한 바른 인식과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중독자뿐만 아니라 그들을 도울 수 없는 일반인 또한 이 치유의 여정을 통해 진정한 힐링이 무엇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고 전했다.(사진제공: 바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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