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안철수…20일 첫 행보는 현충원과 5·18 묘역 참배

입력 2020-01-19 15:24   수정 2020-01-19 15:27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이 2018년 9월 출국한지 1년 4개월만인 19일 오후 4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통해 귀국한다.

귀국후 기자들과 만나 대략적인 정치행보를 피력할 예정인 안 전의원은 첫 행보로 20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과 광주 5·18 묘역을 잇따라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처가가 있던 전남 여수와 자신의 고향이자 본가가 있는 부산에 들를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의원은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며 정계 복귀 결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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