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 등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 2007년 LH에서 청라사업단장을 맡은 이후 신도시계획처장, 위례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5년부터 2년 6개월 동안 인천도시공사 사업개발본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 때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등 인천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총괄했다.
이 사장은 충북 청주고, 단국대 토목공학 학사, 서강대 북한학 석사, 단국대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사장은 “투명한 재정관리와 신규 사업 발굴로 수익을 창출하고, 도시개발·도시재생·주거복지를 선도하는 공공 개발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