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와 펜타곤 우석이 껌이, 봉달이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냐옹은 페이크다'에서는 고양이들과 첫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 유선호와 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선호와 우석은 크리스마스를 처음 맞이하는 껌이와 봉달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만들었다. 특히 봉달이가 크리스마스 트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유선호와 우석을 뿌듯하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껌이와 봉달이를 위한 특별 수제 간식 만들기에 나섰다. 일주일간 청소 및 빨래, 설거지까지 걸린 대결.
유선호는 도미 살을 이용한 '연못 속의 금붕어'를, 우석은 닭 다리 살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간식을 만들었다.
대결 결과 우석의 '크리스마스 리스'가 껌이와 봉달이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우석이 승리를 거뒀다.
두 사람이 준비한 마지막 크리스마스 선물도 공개됐다. 바로 껌이와 봉달이를 위한 산타복.
유선호와 우석은 산타복을 입은 껌이와 봉달이의 모습에 "귀여워!"를 연발하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고 껌이, 봉달이와 함께한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한편 유선호와 펜타곤 우석이 출연하는 '냐옹은 페이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