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중앙서 강력반 찾은 옥택연, 이들의 연결고리가 된 사건 정체는?

입력 2020-01-20 08:54   수정 2020-01-20 08:56

더 게임 (사진=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가 중앙서 강력반의 24시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오는 1월 22일(수) 밤 8시 5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가 살인 사건 발생과 함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중앙서 강력반의 하루를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극 중 중앙서 강력반이 맡게 될 살인 사건이 무엇인지, 그리고 예언가 옥택연이 형사 이연희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무한 증폭시키는 동시에 첫 방송까지 단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이 2020년 가장 강렬한 기대작에 등극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여실히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잠시도 시간을 허투루 보낼 틈이 없이 오직 사건 해결을 위해 몰두하는 강력반의 하루를 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강력반 형사라면 갖추고 있어야 할 사격실력을 위해 연습에 몰두 중인 이연희와 막내 형사 이승우다. 사격 연습을 막 마친 듯 헤드폰을 벗고 있는 이연희에게서는 형사로서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동시에 왠지 슬픔과 외로움이 느껴지는 눈빛은 그녀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는 사격 연습을 마친 이연희가 팀원들과 함께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아직 완공도 되지 않은 공사장이라는 사건 발생 장소부터 이연희의 심각한 표정에서는 무언가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짐작하게 해 보는 이들마저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강력반의 하루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던 이연희의 다음 행보는 중앙경찰서 내의 강력 1팀 사무실인 것. 강력 1팀의 사무실 풍경은 다채롭다. 사건에 대해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는 강력 1팀의 팀장 최재웅과 막간을 이용해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는 이연희에게서는 베테랑 형사의 포스가 물씬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강력 1팀에 등장한 의외의 방문객의 모습 또한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상대방의 눈을 통해 그 사람의 죽음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옥택연. 때문에 ‘더 게임’에서 예언가 옥택연과 형사 이연희가 서로 얽히게 된 사건의 정체가 무엇인지,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예비 시청자들이 ‘더 게임’을 기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죽음을 보는 남자 태평(옥택연), 죽음을 막는 여자 준영(이연희), 그리고 죽음이 일상인 남자 도경(임주환)의 관계를 통해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잡는 과정 안에 있는 인간의 심리를 치밀하게 쫓는다는 점이다. 여기에 막강한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과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밀도 있는 대본, 그리고 장준호 감독 특유의 디테일하고 세련된 연출까지 더해져 완벽한 삼박자 조합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 드라마 탄생을 예고해 ‘더 게임’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오는 2020년 1월 22일(수)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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