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화성시에 경기남부지부 열고 중소기업 지원 시작

입력 2020-01-20 10:25   수정 2020-01-20 10:2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기남부지부를 화성시에 설치하고 23일부터 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경기남부지부를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원희캐슬봉담)에 열고 화성, 평택, 오산을 관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전까지 수원에 있는 경기지역본부에서 관할했던 곳으로 이 지역 중소기업의 지리적·시간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남부지부를 설립했다. 23일부터 지원 업무를 시작하며 다음달 초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화성, 평택, 오산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은 반도체, 자동차, 화학 등 분야에서 3만8700여개로 경기도 전체 중소기업의 17%를 차지한다. 지난해 이 지역에서 중진공이 지원한 정책자금은 1476억원으로 경기지역본부 총 예산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초대 지부장으로는 임동환 현 홍보실장이 내정됐다. 1992년 입사한 그는 글로벌사업처 수출사업팀장, 경기지역본부 수출협력팀장, 전북서부지부장 등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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