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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캡슐제 등 내용고형제 생산능력은 연간 8억7000만 정이다. 기존 안산공장의 3배다. 최대 5배까지 확장도 가능하다. 현재 스토가의 1회 생산량은 약 500만 정으로 안산공장 대비 약 2.5배 많다. 포장 속도(소포장 30정 기준)는 약 5배 빨라지는 등 생산효율이 높아졌다.
보령제약이 예산캠퍼스 첫 생산품을 스토가로 정한 것은 발암물질이 검출된 라니티딘 제제의 판매 중단 이후 스토가 처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포장(30정)은 조제와 처방 편의성으로 인해 약국가에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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