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3월21일 오후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올 가을학기 입학생 모집 설명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에선 유타대 학과 및 학사시스템, 장학금 정보, 교내 생활 등 입학 및 학사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유타대는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를 개교했다. 현재는 심리학, 신문방송학, 영화영상학, 도시계획학, 환경건설공학 등 총 5개 학부와 공중보건학과 생명의료정보학 등 총 2개의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설명회 사전 등록은 유타대 입학처 홈페이지의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가을학기 1차 우선 모집은 5월 1일, 2차 우선 모집은 7월 15일이다.
유타대 관계자는 “인천 송도에서 해외보다 저렴한 수업료로 3년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에서 1년간 재학해 미국과 동일한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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