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100분토론’이 총선 정국을 다룬다.
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정치권에 ‘공천 칼바람’이 불고 있다. 전략공천지 15곳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은 “역대급 세대교체”를 내걸었다. 자유한국당은 “공천 판갈이”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인재 영입에 경쟁이 붙으면서 각 당의 총선 출마자들도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총선의 핵심 이슈는 보수통합 여부와 19일 귀국한 안철수 전 의원의 행보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은 통합을 둘러싼 샅바싸움이 한창이다.
황교안 대표와 유승민 의원의 담판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한편 안철수 전 의원은 보수통합에 선을 긋고, 귀국 직후 호남을 방문했다. ‘실용적 중도 정당’을 만들겠다는 의미는 무엇인지, 제2의 안풍(安風)은 가능할 것인지 주목된다.
22일 오전 12시 5분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보수와 진보 지지층이 각각 결집하고 있는 현 총선 구도를 짚어본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천과 정책은 무엇인지, 총선 정국을 뒤흔들 변수는 무엇인지 등을 토론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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