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이수혁 “첫 녹화, 아직 TV 보는 기분”

입력 2020-01-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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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린 기자] ‘끼리끼리’ 이수혁이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1월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한영롱 PD, 노승욱 PD,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 김성규가 참석했다.

이날 이수혁은 “예능을 한 번도 안했는데 그 전에 보는 건 너무 좋아했다. 좋아하는 정도였는데 섭외가 왔을 때 저조차도 놀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는 팬분들이나 대중분들에게 많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 같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기회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좋아서 하게 됐다. 첫 녹화를 했는데 아직 TV를 보는 기분이다”고 프로그램 출연 후 첫 녹화를 마친 생각을 말했다.

이수혁은 “제가 많이 봤던 분들이고 워낙 잘하셔서 제가 빨리 적응해서 같이 좋은 그림을 만들어 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최대한 열심히 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지켜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새 예능 ‘끼리끼리’는 26일 오후 5시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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