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월드옥타 차세대 인재육성…실전 온라인 마케팅 추진

입력 2020-01-21 15:26   수정 2020-01-21 15:27

월드옥타(회장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가 2020년 전 세계 차세대 한인무역인 대상 창업무역스쿨 교육에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10월 모국방문 교육에선 실전 온라인 마케팅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1일 월드옥타에 따르면 차세대위원회 임원들은 지난 18~20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2020 제20대 차세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 및 글로벌 창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선 전 세계 대륙별로 개최하는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교육에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는 10월 12~18일 차세대들의 모국방문교육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엔 10개국 12개 도시 출신 한인 차세대 리더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김성학 이사장, 남기학 수석부회장 등 월드옥타 임원진 10명도 함께했다.

워크숍에서는 세계 차세대 네트워크 활용과 지역별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하기 위해 대륙별 차세대 임원진들이 모이는 ‘월드옥타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를 7개 도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3월 초 체코 프라하(유럽·CIS)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대양주), 5월 베트남 호치민(동·서남 아시아 및 일본), 6월 칠레(남미)를 비롯해 중국, 중동·아프리카, 북·중미 지역에서 열린다.

차세대 한인들의 실질적 창업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할 수 있는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고 월드옥타측은 밝혔다. 장승일 월드옥타 차세대 담당 부회장은 “2020년 ‘창업실현 지원’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월드옥타 차세대 리더들과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차세대 육성사업은 올해 18년째를 맞았다. 한인 차세대 경제인 육성과 창업을 지원하고, 모국의 중소기업과 연결고리를 강화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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