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의 걸어보고서'(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20200121232207_5e27090f78aa8_1.jpg)
'걸어보고서' 배우 정해인이 나이아가라 폭포의 웅장함에 압도됐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쌩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렸다.
이날 정해인-은종건-임현수가 오랫동안 꿈꾸왔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자 마지막 목적지인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했다.
정해인은 "말이 안 나온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다. 정말 압도적이다"이라며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야경은 도시가 주는 압도적인 힘이 있다면 나이아가라 폭포는 자연의 힘"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정해인은 "우비는 사실 의미가 없다. 우비 안에 신발부터 옷까지 다 젖었다"면서도 "우리의 버킷리스트를 이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그는 "감동 받아서 심장이 너무 빨리 뛴다"며 "거친 파도를 뚫고 항해하는 선원 같다. 함께 해서 좋았고 의미가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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