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호주 4강전 오늘(22일) 생중계

입력 2020-01-22 11:06   수정 2020-01-22 11:08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사진=JTBC)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기 위한 U23 축구대표팀의 최종 결전이 오늘 밤 펼쳐진다.

JTBC와 JTBC3 FOX Sports는 22일(오늘) 밤 10시에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호주의 4강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이번 4강전은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학범호의 마지막 시험대다. 본 대회 3위까지 도쿄행 티켓이 주어지기에 오늘 호주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 올림픽에 자동 진출하기 때문.

김학범 감독은 호주전 승부의 관건을 “체력”으로 꼽으며 “모든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호주는 8강전에서 시리아와 치열한 연장전 승부를 치르고 4강에 올랐다. 한국 팀보다 하루 더 휴식시간이 주어졌지만 체력적인 소모가 컸다. 김감독은 호주에 대해 “훌륭한 감독과 선수가 있는 좋은 팀이다. 두 차례 (연습) 경기를 통해 서로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언급했다.

한국 대표팀의 세계 신기록 달성의 최종 무대가 될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호주의 경기는 22일(수) 밤 10시에 JTBC에서 생중계 된다.

한편 호주전으로 인해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와 ‘한끼줍쇼’는 한 주 쉬어간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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