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로 양치한 황제성

입력 2020-01-23 14:22  


[연예팀] 은지원과 황제성이 비데를 샤워기로 착각해 웃음을 모은다.

25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에서는 비엔티안에 도착한 은지원과 황제성이 ‘비데 샤워’를 하게 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비행을 마치고 라오스 현지 느낌 물씬 나는 세 번째 숙소에서 합숙하게 된 비타크루. 단출한 숙소 외관과 달리 깔끔한 내부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편, 비행에 지친 몸을 재정비한 후 거실에 모인 비타크루들은 한국과 다른 라오스의 화장실 시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된다. 은지원과 황제성이 변기 옆에 있는 비데 시설을 샤워기로 알고 잘못 사용한 것.

은지원은 “샤워기 대신 그걸로 머리 감았는데!”라며 당혹감을 표출하고 심지어 황제성은 “난 그걸로 양치했는데!”라고 말하며 절망스러워 한다. 신현준과 유이는 두 사람의 비데 샤워에 아연실색했다는 후문이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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