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물 ‘루갈’이 파격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OCN 새 월화 오리지널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물이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1월23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짙은 어둠 속 기괴한 가면을 쓴 남자가 등장한다. 붉은 조명 아래 정체를 알 수 없는 그의 모습은 긴장감을 드리우고, 화면이 전환되면 빛으로 가득한 방 안에 두 눈을 가린 또 다른 남자가 등장한다. 안대를 푸는 남자와 가면을 거두는 두 사람의 모습이 교차되며 “놈이 전부를 앗아간 그때, 나는 다시 태어났다”라는 내래이션이 흘러나온다. 긴장감이 절정에 이른 순간 정체를 드러낸 최진혁과 박성웅. 매섭게 부딪히는 두 사람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단숨에 보는 이들을 전율케 만든다.
최진혁은 새로운 차원의 히어로 강기범으로 변신한다. 강기범은 특수경찰조직 루갈의 핵심 멤버로 최첨단 인공눈을 장착한 인물. 티저 영상 속 정교하게 빛나는 두 눈은 강기범의 인공눈을 상징한다.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절망의 끝에서 막강한 능력을 얻게 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박성웅은 최진혁과 대립하는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절대 악 황득구를 연기한다. 악으로 세상을 통제하려는 그는 잔혹한 인품과 비상한 머리로 아르고스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카리스마로 무장한 최진혁과 박성웅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결을 예고한다. 악으로 물든 세계를 꿈꾸는 절대 빌런 황득구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건 인간병기 히어로 강기범의 격돌이 화끈한 액션과 함께 짜릿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한편, OCN 새 월화 오리지널 ‘루갈’은 3월16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OCN ‘루갈’ 티저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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