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미래성장본부의 사업은 데이터테크사업본부, 디지털인증사업단, 클라우드사업단 등으로 재배치됐다. 데이터테크사업본부는 신용정보법 통과 이후 활발해질 데이터 사업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부서다. 디지털인증사업단은 인증사업단과 블록체인사업부를 합쳐 만들었다.
클라우드사업단은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자 ‘부서’ 형태의 조직을 ‘단’으로 승격시켰다. 코스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경영관리와 신사업 발굴 기능을 통합해 새 성장동력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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